[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희선과 가수 탁재훈이 여름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JTBC 제작진은 13일 "새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가 7월 첫 방송된다"며 "연예계 절친이자 현실 남매 '케미'로 유명한 김희선과 탁재훈이 MC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끼합쇼'는 김희선과 탁재훈이 '오늘의 동네'를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저녁식사에 초대해 준 '오늘의 식구'를 위해 선물 같은 밥상을 대접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김희선은 그동안 스크린을 통해 보여준 다양한 매력을 넘어 친근하고 소탈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탁재훈은 특유의 넉살과 거침 없는 입담으로 '한끼합쇼' 식구들은 물론이고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유명 셰프를 초청해 '오늘의 식구'에게 직접 특별한 한 끼를 선사한다. 평범한 가정 속 음식 창고를 탈탈 털어 차려질 고급스러운 레시피는 프로그램의 큰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끼합쇼' 제작진은 "각자의 분야에서 큰 두각을 보여준 두 분과 유명 셰프들이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던 시민들에게 소중한 한 끼를 대접한다"며 "그 과정에서 동네의 색다른 매력은 물론 시민들과의 따뜻한 정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희선과 탁재훈이 선보일 선물 같은 한 끼 '한끼합쇼'는 오는 7월 JTBC를 통해 방송된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